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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얌얌

<매운갈비찜집 맵깔> 갈비찜인데 고기가 왜 맛이 없니! - 서울 왕십리 갈비찜인데 고기가 왜 맛이 없니! - 서울 왕십리 간만에 갈비찜을 먹어보자꾸나~ 하고 얼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왕십리의 맵깔에 다녀왔습니다.매운 걸 잘 못 먹다보니까 후덜덜했지만매운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 착한 가게였습니다.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졸업생 이렇게 있는데유치원생이 아주 순한 맛이길래 호기롭게 초등학생으로 먹어볼까! 했지만초등학생이 신라면보다 약간 맵다는 사장님의 조언으로그냥 유치원생 단계의 돼지갈비찜을 시켜보았습니다. 2인분 돼지갈비찜입니다.이렇게 나오면 가위로 뼈를 발라 통에 버려 주고 살부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마지막에 콩나물을 얹어 3분정도 끓이면! 짜잔~ 하지만 국물이나 건더기는 꽤 맛있게 먹었는데갈비찜에서 가장 중요한 고기에서 그만 노린내가..
<멘야산다이메> 24시간 일본라멘 파는 라멘집.. 짜다 - 서울 이태원 24시간 일본라멘 파는 라멘집.. 짜다 - 서울 이태원 라멘이 너무나도 먹고 싶어 뛰쳐 나왔는데 늦게 나왔더니 다 닫았더라구요.그래서 검색신공을 펼쳐 이태원에 24시간 라멘을 판다는 집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제일기획에서 이태원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차 길가에 있습니다.10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테이블은 다 차 있더군요. 돈코츠라멘에 차슈 얹어서 주문 해봤습니다. 그리고 튀김두부도 주문했습니다. 튀김두부는 이렇게 나오는데 아.. 세알 밖에 안나오네요.그냥 뭐 두부를 튀긴 맛인데 소스가.. 소스가.. 짜요. 드디어 대망의 돈코츠라멘 + 차슈 토핑추가 첫맛은 괜찮았습니다.음, 좀 진한 것 같지만 괜찮네~ 했었는데..아.음? 이게 뭐지?먹을수록 왜 이렇게 짜;;;;그래도 꾸역꾸역 먹다 점점 아래쪽껄 먹을수록 소금..
도미노피자 신상 뉴하스코 치즈롤 피자 실물 도미노피자 신상 뉴하스코 치즈롤 피자 실물 도미노피자 신상 뉴하스코 치즈롤 피자를 시켜봤습니다.음.. 본판은 맛있는데 테두리에 있는 빵...흠..하아..퍽퍽..맛없..
브라질 월드컵 겨냥해서 나온 것인가 - 맥도날드 삼바비프버거 브라질 월드컵 겨냥해서 나온 것인가 - 맥도날드 삼바비프버거 맥도날드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브라질 월드컵 겨냥해서 나온 것 같은 삼바비프버거인데..음...비싸진 빅맥 맛입니다.왜 나왔지.후.. 그러지말고 1955를 프로모션때처럼 다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떻겠니.
햄버거가 엄청 크다 그리고 달다 - 몬스터버거 햄버거가 엄청 크다 그리고 달다 - 몬스터버거 가끔 케익만한 크기의 햄버거를 조각내서 먹는 걸 보고 저게 뭘까 했었는데 동네에 생긴 것 같길래 야식으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음.. 우와~ 소리 나오게 크긴 합니다. 한 조각 먹어보았는데..안에 들어 있는 건 패티와 소스 양배추 정도인데한 조각 먹기엔 그냥저냥 나쁘진 않습니다.패티는 약간 편의점 떡갈비 버전인 것 같은데문제는 빵.빵이 위에 빵은 두껍고 아래빵은 소스에 절어서 잘 흩어집니다.그리고 피자 반판 한판 다 잘 먹는 편인데,이건 달아서;;; 두 조각 먹으면 속이 느글느글.속에 할라피뇨같은 걸 넣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도 들더군요. 사람 많을 때, 한번 경험해보고 싶을 때는 추천드립니다.
후루사또가 그리운 냉라멘이었다 - 점보라멘이 있는 한남동 라멘81번옥 후루사또가 그리운 냉라멘이었다 - 점보라멘이 있는 한남동 라멘81번옥 생생정보통을 보고 점보라멘이 파는 곳을 알게 된 전,한남동에 있다는 라멘81번옥을 찾아 부랴부랴 떠났습니다.한남동이 집에서 멀지 않아서 신나게 갔는데아... 라멘집은 어딨단 말인가.라멘81번옥은 한강쪽까지 맘 편히 가시다 보면 슈퍼마켓 옆에 라멘81번옥이 작게 있는 걸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맞은편에는 파출소가 있구요. 무슨 라멘을 먹어볼까 하다가냉라멘을 시켜봤습니다.냉라멘의 첫경험은 명동 후루사또에서였는데,정말 맛있었거든요.그 기억에 시켰죠. 점보라멘을... 시킬 용기는 없었습니다.가서 그릇을 봤는데 너무 커요 ㅋㅋㅋ 냉라멘 등장!아... 뭔가 개구지게 신선한 비쥬얼 보소. 맛은.. 맛은..굉장히 시큼합니다. 하하.입에서 침이 그냥 확..
[강남분식] 비싸고 맛없는 최악의 분식을 만났다 - 스쿨스토어 [강남분식] 비싸고 맛없는 최악의 분식을 만났다 - 스쿨스토어 일하고 있는데 전단지가 살포시 들어왔길래 봤더니 분식점 전단지.스쿨스토어라니 스쿨푸드 짝퉁인가 싶었는데 가격대가 ㄷㄷㄷ하지만 맛있고 양도 적절하겠지 하며 주문을 해볼까 했습니다.주문한 건 국물떡볶이와 쫄면과 쫄스타. 쫄스타는 뭔가 쫄면을 파스타처럼 한걸로 전단지에서 완전 미는 메뉴로 나왔길래 신기하니까 한번 시켜보자고 했는데....와 진짜-_-;;;배달은 빠른 편이었는데, 배달한 남자도 뭔가 왜 시켰지? 느낌이 강하기는 했으나 원래 그런 사람인 줄 알았지요. 여튼 뚜껑을 열어보니...... 헐......쫄면이 맛없기가 쉽지 않은데 이건 쫄면이고 쫄면으로 만든 파스타고 뭐고 면부터가 맛이 없어요.불어 온 건가 싶을 정도로 탱탱하지도 않고.. 최..
[학동역 점심] 추울때 생각나는 뼈다귀해장국 - 양천뼈다귀 [학동역 점심] 추울때 생각나는 뼈다귀해장국 - 양천뼈다귀 학동역 근처에서 뼈다귀해장국 맛난 집은 따로 있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오늘은 그냥 세븐몽키스 있는 건물 1층 양천뼈다귀로. 가격은 무난한 7천원. 사장님이 바뀐걸까 직원들이 바뀐걸까.뭔가 빠릿빠릿 하지 못하고 손발이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뭐... 맛만 좋으면 됐지 하고 기다렸죠. 뼈다귀해장국의 비쥬얼은 그럴 듯 합니다.하지만 들어있는게 너무 적어요.깍두기도 맛이 심심하고. 고기가 크기는 큰데 뼈가 큰거지 붙어있는 고기는 실하지 못해서그리고 맛도 크게 없고국물맛도 조미료맛이 좋아서 감칠(-_-)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뭔가 맛이 그냥 그렇습니다. 다음 뼈다귀해장국은 꼭 길 건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