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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얌얌

[캄보디아 시엠립 이탈리안 파스타 피자 음식점] 안젤리나 졸리로 유명해진 레드피아노. 맛있었다



[캄보디아 시엠립 이탈리안 파스타 피자 음식점] 안젤리나 졸리로 유명해진 레드피아노. 맛있었다




마지막 만찬은 이탈리안 음식이었습니다.

(-_-;;; 이번 여행자들의 최후의 만찬은 모두 이탈리안 음식이었네)



레드피아노는 툼레이더 촬영때 안젤리나 졸리가 방문 했던 것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이렇게 메뉴판에도 그녀 사진이 올라있고, 그녀와 관련된 메뉴도 있었습니다.



1층은 보통의 바처럼 오픈되어 있었고, 2층은 레드 피아노라는 이름에 맞고 빨간색으로.

한낮이라 한산했습니다.




마지막 만찬이니까 음료는 앙코르비어. 그리고 코크.



뜬금없이 핑크플로이드는 왜 걸려 있는지 모르겠지만, 핑크플로이드니까 일단 눈길을 줘봅니다.



라임을 띄운 코크



네네. 또 시켰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

맛이 좋습니다.



스테이크 샌드위치.

레알 스테이크밖에 안들어간 샌드위치여서 처음에는 보고 당황했습니다만,

아니 얘가 왜 이래.

맛있잖아?!

그리고 이게 어디가 한 개야 두 개지 ㄷㄷㄷ



그리고 이 친구는 클럽 샌드위치.

빵맛이 조금 심심해서 저는 스테이크 샌드위치가 더 맛이 좋았는데,

아침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아침은 여기 있었네.

4시인가까지 아침식사 메뉴를 주문할 수가 있어서 주문했더니 레알 서양인들의 아침식사.

그런데 왠지 이것도 2인분같은 느낌.



스테이크.

이번에는 내가 시킨 것이 아닙니다. _+

전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시켰답니다.

여튼 이 스테이크도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먹고 음료 포함 52$


레드피아노는 사실 별로야-라는 말이 많다고 해서 다른 곳 위주로 돌았는데

맛 좋던데요? 서비스도 괜찮고.

무엇보다 여기서 유로 방송도 보여주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