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만 만나던 수제버거 피츠버거. 상왕십리에 생겼네.
이태원에서 항상 지나가 보니만 하던 피츠버거.
상왕십리의 텐즈힐 상가건물에 생겼길래 오잉 하고 가봤습니다.
이쪽에 딱히 먹을게 다양하게 많지 않아서 이런 수제버거집 유니크해.
피츠버거 + 버팔로 감자튀김 + 음료 세트
피츠버거의 이름을 따고 나온 버거니까 맛있겠거니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빵도 맛있고 패티도 괜찮은 편.
베이컨 어쩌고 버거 + 후렌치후라이 + 음료 세트
베이컨이 들어간 버거였습니다.
피츠버거보다 이쪽이 좀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피자 세트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가격이 막 착하고 싼건 아니지만
가끔 수제버거가 먹고 싶을때 멀리까지 갈 것 없이
동네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