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카페 얌얌

<라뽐므> 소문을 듣고 가봤는데 - 서울 신사역 가로수길 소문을 듣고 가봤는데서울 신사역 가로수길 디저트의 거리 가로수길에는 많은 케이크집이 있는데라뽐므가 맛있다는 글이 많아서 갔었는데so-so 했습니다.맛이 있긴 했는데 굳이 찾아 가서 먹을 정도의 맛이라고 하기엔 아쉬운 느낌.
<스타벅스>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딸기 들어간거 좋아하는데이제 봄 됐다고 분홍분홍하게 딸기 테마 나온거 같은데..음.요거트도 좋아해서 시켜 봤지만 이건 별로네요.처음에는 오 상콤해 하는데 몇 입 먹기 전에 이미 요거트 맛보다 얼음 맛이 더 하고 딸기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다음엔 다른 버전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커핀그루나루> 다크리얼초콜릿 다크리얼초콜릿 커핀그루나루는 카페베네와 더불어 허니브레드가 먹고 싶어서 가는 곳인데..요즘 여기도 매장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네요.여튼.. 다크리얼초콜릿을 먹었는데..와 휘핑 엄청 많이 올려줍니다 ㅋㅋㅋㅋㅋㅋ그래서 휘핑을 먹다보면 식어서.. 역시 휘핑 없이 먹어야;;암튼.. 다크리얼에 딱 어울리는 맛인데나하고는 안 맞는 거 같네요;
<투피스> 숨어 있는 느낌의 카페 - 서울 동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을지로 숨어 있는 느낌의 카페서울 동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을지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자기 친구가 하는 카페라고 데려 간 투피스. 아니.. 카페가 어딨다는거지!했는데.. 사실 간판도 없는 것 같고..그냥 엑셀 개 깃발이 나부끼는 것도 찾아 봐야 보이는아니 여기 카페 맞아? 스러운 곳이었습니다.엘리베이터가 없어서 5층? 6층?까지 올라가야 하지만 올라가면 탁 트인 공원 전망이 좋고러프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공간이 좋아요.저는 커피를 못마셔서 여기서도 아쉽지만 커피 대신 차를 마셨는데차도 좋았고..커피도 맛있고 (비엔나 커피가 특기시인듯!)이런저런 주전부리 약간 있는데 그것도 맛있다고 합니다. 동대문쪽에 올 일 있으신 분들,살짝 몰래 숨어 있는 카페를 찾아 낸 느낌그런 곳에 숨어 들어서 쉬는 느낌그런 거 원하시..
<약초원> 쌍화탕을 마시러 갔다가 만난 예쁜이 - 서울 망원역 망원동 쌍화탕을 마시러 갔다가 만난 예쁜이서울 망원역 망원동 날이 추운 관계로 따뜻하고 몸에 좋은 것을 먹자는 생각에쌍화탕을 마시러 약초원에 갔습니다.약초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독특한 향이 납니다.테이블도 뭐 딱히 없어요.군데군데에 작게 놓여진 탁자에 알아서 앉으면 됩니다. 쌍화 : 뱅쇼쌍화탕에 제철 과일을 끓여 만든 뱅쇼입니다.맛이 은은하니 대추차같기도 해요. 가래떡도 구워서 조청에 찍어 먹어 봤습니다 ㅋㅋ 그런데 여기에는 하얀 털뭉치가 돌아다녀요.이 집의 마스코트인 베티라는 개입니다.듣기로는.. 원래 유기견이었다고 해요.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을 좀 무서워 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가게 안을 막 돌아다니지는 않고 이렇게 숨어 있는 편입니다.여기 사장님 엄마만 졸졸졸졸졸 따라 다니는데 엄청 귀여워요. 얼굴 보기 힘..
<카페톤 Kafe tone> 편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 - 서울 망원역 망원동 편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서울 망원역 망원동 어딜 가서 추운 몸을 녹이며 수다를 떠나 하다망원동 주민이 좋을 곳을 안다며 데려간 곳이 카페톤이었습니다. 보통의 카페 모습이지만특유의 편안함과 따뜻함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뭐 막 인증용 사진 찍기 위해 인테리어가 되어 있거나 그런게 아니라심플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아마 창문으로 해가 들어오고 있어서 따뜻하다고 여겼는지도 모르겠어요.카페가 그리 크지 않고 오밀조밀 테이블이 모여 있는 탓도 있겠구요. 여튼 추우니까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싫어서이 곳에서 수다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무려 음료를 두 번이나 사 먹었죠 ㅋㅋ 딥 초콜릿 모카 흐흐.. 뭔가 몽글몽글하니 예쁘게 담겨져 나왔는데크림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그 다음에 마신 것은 블루베리...
홍콩 허유산 망고주스 홍콩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마셔 봤는데..왜..왜!! 왜!!!.....정말 맛없었...
<보버라운지> 애프터눈티 세트 - 명동 남대문 애프터눈티 세트명동 남대문 보버라운지의 브런치가 맛있어서 명동 가는 김에 브런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게으름을 부리다가 브런치 시간을 놓쳐버리고.. 결국 애프터눈티를 먹기로 했습니다. 애프터눈티를 어디서도 딱히 맛있게 먹어보지 못했기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오, 괜찮네요. 구성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제 때 가서 브런치를!! 참고로 여기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라서 데이트나 여자들끼리 모임때 많이 찾는 분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