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에어프라이어 있다!
첫 타자는 크리스피 치킨과 핫윙!
살까말까 고민만 하던 에어프라이어를 사게 됐습니다.
톰슨 에어프라이어 3.5리터로 샀는데..
대용량이라고 해서 샀는데.. 흐음~이에요.
3.5리터가 1,2인 가구에 딱이고 가구수가 더 많으면 5리터 이상은 있으셔야..
여튼 세상 편하고 잘 샀네요.
우선 첫번째 타자로 피코크에서 나온 크리스피 치킨과 핫윙을 샀습니다.
소심한지라 실패할까봐 핫윙만 몇 개 돌렸는데..
매우 성공적!
180도로 15분! 뒤집어서 10분!
그래서 크리스피 치킨과 핫윙을 잔뜩 돌렸는데
매우 성공적!!!
어우 너무 마시쩡.
핫윙은 눈깜짝 할 사이에 다 먹어 버려서 더 사와야겠어요.
그리고 다음 날 남은 크리스피 치킨을 돌렸습니다.
이번엔 찍어 먹을 소스도 만들었죠.
마요네즈와 마늘다진 것, 췜기름(참기름;;), 후추로 만든 소스입니다.
치킨은 전날 그냥 돌렸는데 조금 딱딱한 감이 있어서
비닐봉지에 올리브유를 좀 뿌려 넣고 치킨이랑 섞어서 기름 좀 발라준 후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더니 진짜 완전 맛있어요.
이렇게 소스에 찍어서 냠냠.
짬쪼름하니 바삭하니 너무 맛있네요.
흑흑..
또 사오려다가 이거 이러다 하루에 3kg씩 찔 거 같아서 멈췄습니다.
셀프얌얌에 한동안 에어프라이어로 해 먹은 것들을 올릴 것 같은 기분적인 기분이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