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맛집] 살살 녹는 우겹살을 쌈에 싸서 묵자 - 부산 본가
고기는 진리입니다.
어딜 가도 고기맛은 거의 배신 하지 않죠.
부산투어 중 배고파진 세 명은 고기집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춥고 배고파서 -_-;;;; 건물 사진을 일체 찍지 못했네요.
뜨끈뜨끈한 숯불이 들어오고
기본 셋팅 완성.
반찬들이 다 맛이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김칫국도 맛있었고 파무침도 맛있었고.
그리고 우삼겹이도 맛있었고 캬하
세명 와서 떡이 3개인가 +_+;;;
꽤나 얇고 양이 적어 보였는데 이 녀석들 불위에 올라가니까 허물 벗듯 서로 마구 찢어지더군요.
여러겹이 겹쳐 있습니다.
살살 잘 벗겨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죠.
먹느라 사진 찍기 귀찮.
그래서 사진은 달랑 요거.
왕창 올려놓고 휘륵휘륵휘륵휘륵 뒤적거리며 먹으면 최고더라는.
쌈도 많이 나와서 싸먹기는 좋습니다.
쌈 하나에 우삼겹 세점씩 샤샥.
달달 고소 촵촵 츕츕
맛이 좋습니다.
해운대 우삼겹맛집 본가는 중동역 6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인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