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통 얌얌

[창원돈부리집] 규동같은 돈부리가 땡길때 가보자 우마이 규동

 

 

[창원돈부리집] 규동같은 돈부리가 땡길때 가보자 우마이 규동

 

 

 

친구들을 만나러 창원에 다녀왔습니다.

4시간이 좀 넘는 시간을 버스에서 알차게 자고 가로세로퍼즐을 풀며 도착한 창원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요,

친구들이 저를 데리고 자신들이 자주 가는 우마이 규동에를 데리고 가주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브레이크 시간에 데리고 가서는 못들어가고 창원 시내를 뺑뺑이 돌리다가 -_-;;;

 

 

여튼 우마이 규동!

 

 

당당하게 우마이 규동에 들어섰습니다.

 

  

 

내부도 외부처럼 나무느낌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아사히의 쭉 늘어져 있는 모습도 좋았지만, 원피스 등으로 꾸며진 한쪽 칸의 오덕오덕함이 반갑던.

 

 

자, 그럼 메뉴를 골라볼까요?

 

 

규동집답게 규동을 먹을까 했는데 에비텐동이 땡겨서 그걸 먹으려 했으나

친구들이 말립니다.

아마 에비텐동은 큰 맛이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따라 가라아게동을 시켰죠.

 

 

간장양념된 닭다리 튀김!

 

 

바삭하게 졸여진 닭튀김이 밥 위에 얹어져 있습니다.

가라아게동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약간 탄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데 가라아게동의 닭튀김들이 약간 그런 편이었거든요.

 

그리고 추가로 시킨 튀김.

새우와 고추 튀김인데 고추 튀김은 안먹었고, 새우 튀김은 두개를 꿀꺽.

친구들이 그래도 멀리서 왔다며 새우튀김을 양보해주더라는.

맛있었습니다.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가라아게동과 튀김이라면

맥주 한 잔이랑 캬~ 하기에 좋을 것 같군요.

생아사히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려.

창원 돈부리집 우마이 규동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롯데백화점 뒤쪽으로 뷔페 캐슬 건물에 커피빈스 건물골목안 1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