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역감자탕/하월곡동감자탕] 24시간 감자탕 금강산 감자탕
감자탕이 먹고 싶던 어느 쌀쌀한 가을 밤.
감자탕을 먹으러 고고씽~
다른 때 같으면 응암동으로 향했겠지만,
마침 지나던 곳이 미아삼거리 근처 하월곡동이었군요.
금강산 감자탕으로 들어섰습니다.
24시 영업의 매력으로 12시가 다된 시간에 들어섰습니다.
감자탕 小자를 시켰죠.
풀을 치우라!
고기가 보고 싶다!
보글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맛깔나는 감자탕 스멜이 팍팍 풍기기 시작합니다.
뼈가 큼직큼직하니 들어 있더군요.
고기살도 많이 붙어 있구요.
음.. 하지만 막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맛이랄까.
이렇든 저렇든 우거지까지 싹쓸이 먹고
밥을 볶았습니다.
그렇게 싹 비웠죠.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24시간이기도 하고 해서
한밤 중에 갑자기 생각날때 먹으러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금강산 감자탕은 미아삼거리역에 있는 이마트 맞은 편!
아웃백 길로 쭉 들어오면 성암중앙교회 옆에 있습니다.
찻길에 있으니 찾기는 쉽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