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김치에는 역시 보쌈, 김장 잘 하셨나요?
배추도 비싸지만.. 속에 들어갈 야채, 채소들이 허덜덜... 비싸서 미루고 미루다가
어머니가 드디어 김장을 결심! 하셨습니다.
어떻게, 좀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일단 먹을 김치만 빼놓고 싹 정리해서 김치냉장고로 넣어뒀구요.
이렇게 한포기 정도 썰어서 뒀습니다.
전 막 담근 김치를 완전 좋아해요.
어머니가 손이 크셔서 양념을 하도 잘 넣으셔서
이번 김장 김치는 꽤 맛이 진한듯-
에고- 접시 좀 닦을껄 -_-;;;
굴도 보이고 하는데.. 전 또 굴 들어간건 별로 안좋아하...는...
어머니 왈, "-_- 그럼 니껀 니가 해먹어!"
네네. 전 그냥 주시는대로 그저 기꺼이 감사히. 냠냠-
김장했으니까 당근 보쌈을 해먹어야죠.
저 혼자 먹기로 했기때문에 고기는 우선 저 정도만 담았습니다.
저렇게 한 두접시 반은 먹은 것 같음;
이렇게 배추도 같이.
배추 + 김장 김치 + 속 + 보쌈고기
와구와구와구와구-
반찬으로 밥 -_-;
김장하기 전이시라면, 꼭 보쌈! 해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