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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얌얌

투움바 파스타인척 하는 크림 파스타 간단 레시피



투움바 파스타인척 하는 크림 파스타 간단 레시피



투움바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아웃백이 없어서

그냥 만들어 먹었습니다.

칵테일 새우를 안사서 -_-;;; 그냥 베이컨과 양송이버섯만 잔뜩 넣었어요.

좋아하는 재료는 아낌없이 팍팍!


2인분 기준으로 설명하면..

면은 페투치니면인가? 그 넓은 면을 씁니다.

250g 팔길래 사서 넣었는데 두 명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면이 익는 동안 (면 안붙으려면 물에 올리브유 퐁퐁 해서 끓이세요)


그리고 생크림에 간장 두 스푼, 청주 한 스푼 넣고 파 흰 부분 쫑쫑. 해서 한쪽에 둬요.

아.. 저는 원래 우유 안 섞고 그냥 생크림만 써서

생크림 300ml 다 넣었습니다.


그리고 새우 대신 베이컨..을 양념합니다 ㅋㅋㅋ

베이컨 양은 먹고 싶은 만큼.

고추가루 한 숟갈, 다진마늘 한 솓갈, 청주 한 숟갈,  케챱 반 숟갈.

이렇게 해서 쓱쓱쓱.


양송이 버섯은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팬에 버터를 둘둘 해서 편마늘을 달달달 볶아 주세요.

몇 개 넣냐고요? 넣고 싶은대로;;

달달 볶다가 베이컨 투척!

베이컨과 함께 달달달달.. 볶습니다.

베이컨 색이 좀 갔다 하면 양송이 버섯 투척!

양송이는 나중에 넣어도 상관은 없어요.

그렇게 또 달달달 볶다가

크림 투척!

그렇게 보글보글 끓어 오를때까지 둡니다.

끓어 오르면 불을 줄이고 졸이기 시작해요.


그럼 그 사이 면이 다 익을 꺼거든요.

면을 건져서 졸아들고 있는 소스에 투척!

또 휘적휘적 하며 졸아들게 둡니다.


맛을 한번 보시고 간 맞추시고자 하면..

저는 후추나 파마산 치즈 뿌려요.


그렇게 좀 꾸덕꾸덕 하니 졸았다 싶으면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투움바인 척 하는 크림파스타 간단하죠?

-_-;;;


뭘 어떻게 하든 생크림으로 꾸덕꾸덕 하게 하면 다 맛남.

걱정말고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