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가든>
가성비 좋은 갈비집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는 자주 가는데다가
딱히 맛집을 찾아 다니지 않다보니까
평범하게 여기저기 가보는 편입니다.
제주시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오랜만에 고기로 회포를 풀어보고자
친구를 따라 탐라가든으로 갔죠.
제주도에 산지 1년도 안된..
친구였기 때문에..
여기가 로컬들이 다니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갔어요.
이 친구는 여기 유명하다고 했는데
택시기사님께서는 거기 아직도 장사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생갈비 2인분 먹어주고
생갈비를 먹어줬으면 양념 한번 가야죠.
양념 갈비 1대 추가!
더 먹으려고 했는데 이 후에 또 먹을 계획들이 있어놔서..
일단 이걸로 만족하였습니다.
인분으로도 팔고 1대로도 파셔서
먹고 추가 주문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소주랑 콜라랑 해서
5만원 정도 나왔으니 생각보다 저렴한데
맛은 있어서 ㅋㅋ 좋았습니다.
공항 근처라서 점심때 도착해서 빠르게 이동해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구요.
굳이 여기를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겠지만
이 근처에서 갈비를 먹고 싶다 하실 때 가시면 좋지 않을까 해요.
탑동에 있는 숙소까지 걸어갔으니
동문시장이나 그쪽 숙소들이랑도 그리 멀지 않은 위치라
위치적으로도 좋을 것 같고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