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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얌얌

[진해짜장면] 진해에서 싸게 맛보는 짜장면+탕수육+만두 - 짜장2500

 

[진해짜장면] 진해에서 싸게 맛보는 짜장면+탕수육+만두 - 짜장2500

 

 

드디어 대망의 진해 벚꽃놀이 현장!

벚꽃을 보고 배가 고파 들이닥친 곳은 짜장2500이었습니다.

원래 한식집을 가자며 총총 갔다가 한바퀴 돌아 시장을 또 한바퀴 돌다

"그래 그냥 저기다!"

하고 들어간 곳이지만 _+

 

 

앞에서는 분식도 팔고 있고 있었습니다.

 

 

짜장면2개, 찐만두, 탕수육 이렇게 해서 만원이라니 허덜덜.

 

 

그래. 얼마나 맛있나 시켜보자.

네명은 단무지를 가운데 놓고 짜장면을 기다리기 시작했죠.

"이 집 단무지가 그렇게 맛있다며?"라며,

"내가 쏜다" 라고 외치던 뭐시기씨가 생각나는군요.

 

 

드디어 짜장면!!!!!!!!!!!!!!!!!

뭐시기씨는 불짜장면을 시켰는데, 젓가락 끝에 소스 한번 찍어먹어 봤다가 +_+;;;;;

쿨럭쿨럭쿨럭.

하지만 그는 위엄있게 다 먹더라구요.

 

여튼 짜장면은 먹을만 했습니다.

양도 많았고, 짜장도 많았고!

 

 

다음은 탕수육.

바삭바삭한 탕수육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눅눅한 탕수육도 아니고

so-so했던 씹기.

좀 아쉬운 점이라면 얇아요 ㅠ_ㅠ

소스가 맛나서 탕수육을 추가로 더 먹어줬다는 사실.

 

 

그리고 찐만두.

만두는 먹지 않아서 맛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겠죠 ㅋㅋ

 

 

다른 친구가 시켰던 볶음밥.

양도 적절히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았심다.

너도 나도 한 숟갈씩 먹어보았죠.

 

가격은 싼데 맛과 양이 가격대비 괜찮아서

이 근처에 살면 심심치 않게 들릴 것 같기도 하군요.

 

짜장2500은 진해역 근처에 있는 중앙시장 입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