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맛집] 울진에서 맛본 전복/가리비/고동/소라/새우 자랑
사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펜션에 갔더니 펜션 사장님이 해산물 사다가 구워주셨는데
완전 진짜 레알 -_- 완전 신선하고 맛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펜션 이름 살짝 알려드리면 울진에 있는 "해뜨는집 (http://www.sunmorning.co.kr/)"이구요 훗훗-
펜션사장님이 게나 해산물은 원하면 이렇게 사다가 직접 구워 주시더라구요.
자, 그럼 저의 해산물 자랑을 시작해볼까요~ ㅋㅋ
- 전복 자랑 -
숯불을 피웁니다
준비한 살아있는 전복을 "뜯어냅니다"
크기도 크고 살아있다보니 바닥에 붙어 있는 힘이 장난 아니게 셉니다.
뜯어낼 수 밖에 없던-_-
불 위에 올려놓습니다.
익어가면서 점점 쪼그라드는 전복님들
여기에 피자치즈를 얹거나
고추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얹어 구우시더라구요.
적당히 구워졌을때쯤 초고추장을 뿌립니다.
이렇게 초고추장이 흘러내리면서
더욱 구워지게 됩니다.
짠~!
완전 먹음직스럽죠?
전복은 생으로 먹는게 진짜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었는데...
이렇게 먹는 것도 상당한 별미가 아닌가 싶은.
양념된 전복은 이렇게 냠냠-
치즈얹은 전복님은 이렇게.
- 새우 자랑 -
숯불을 불을 지릅니다
그 날의 새우를 소개합니다.
사실 한 녀석 이름밖에 모르겠어요.
꽃새우라고 했던 것 같은데-_-
여튼 꽃새우와 친구새우는 대하만한 크기였구요.
여기에 새우깡 그림에 있는 새우가 포함되어
숯불 위 그릴에 쏟아지게 됩니다.
와우!
불에 자글자글 익게 되면
짠~ 이렇게 되죠.
다리부분이 가늘다보니까 타버려서 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저 부분을 먹을건 아니니까요 ㅋㅋ
머리를 똑 따신뒤 등껍질을 들어올리시면 이렇게 가득찬 새우살이!!!!!!!!!!!!!!!!
- 새우 자랑 -
숯불을 불을 지릅니다
그 날의 새우를 소개합니다.
사실 한 녀석 이름밖에 모르겠어요.
꽃새우라고 했던 것 같은데-_-
여튼 꽃새우와 친구새우는 대하만한 크기였구요.
여기에 새우깡 그림에 있는 새우가 포함되어
숯불 위 그릴에 쏟아지게 됩니다.
와우!
불에 자글자글 익게 되면
짠~ 이렇게 되죠.
다리부분이 가늘다보니까 타버려서 좀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저 부분을 먹을건 아니니까요 ㅋㅋ
머리를 똑 따신뒤 등껍질을 들어올리시면 이렇게 가득찬 새우살이!!!!!!!!!!!!!!!!
이날 먹은 해산물 중 가장 빨리 뱃속으로 사라져 버린 새우였습니다.
- 가리비 자랑 -
조개구이집에 가면 제일 사랑하던 것이 가리비였습니다.
그래서 가리비가 숯 위로 올라왔을때는 정말 신났죠. ㅋㅋ
신선한 가리비 가리비~
숯불 위에 올라갑니다
익기 시작합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가리비 국물
피자치즈와 초고추장을 얹어 주세요~!
찌개처럼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가리비
다 구워진 가리비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럽죠?
매운걸 잘 못먹는데, 초고추장에 구워진 가리비는 맛있더라구요.
- 고동 / 소라 -
다음은 소라와 고동입니다.
그날 그렇게 -_- 펜션 사장님께 소라와 고동에 대한 차이점과
어떤 아이가 식중독같은 증상을 일으키는지 어떻게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지 들었는데
다 까먹고 -_- 하얗고 노란 것을 제거하라 만 기억납니다;
보골보골 끓고 있어요
뜨거우면 나와라
안나오면 끄집어 내리니
이렇게 끄집어내진 소라와 고동.
정말 크기가 크더라구요.
작은 것들만 보다가 기념품 파는 곳에서만 보던 것들을
먹으려니 굉장히 느낌이 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셨습니다.
- 가리비 자랑 -
조개구이집에 가면 제일 사랑하던 것이 가리비였습니다.
그래서 가리비가 숯 위로 올라왔을때는 정말 신났죠. ㅋㅋ
신선한 가리비 가리비~
숯불 위에 올라갑니다
익기 시작합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가리비 국물
피자치즈와 초고추장을 얹어 주세요~!
찌개처럼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가리비
다 구워진 가리비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럽죠?
매운걸 잘 못먹는데, 초고추장에 구워진 가리비는 맛있더라구요.
- 고동 / 소라 -
다음은 소라와 고동입니다.
그날 그렇게 -_- 펜션 사장님께 소라와 고동에 대한 차이점과
어떤 아이가 식중독같은 증상을 일으키는지 어떻게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지 들었는데
다 까먹고 -_- 하얗고 노란 것을 제거하라 만 기억납니다;
보골보골 끓고 있어요
뜨거우면 나와라
안나오면 끄집어 내리니
이렇게 끄집어내진 소라와 고동.
정말 크기가 크더라구요.
작은 것들만 보다가 기념품 파는 곳에서만 보던 것들을
먹으려니 굉장히 느낌이 ㅋㅋ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빈껍데기들.
모두 내 뱃속에서 행복해? 후훗
이렇게 해산물들을 그득그득 먹었습니다.
대박이지 않나요? ㅋㅋ
진짜 이게 울진맛집 -_- 마지막 포스팅이구요. 흑흑
정말 맛있게 신선하게 많이많이 잘 먹고 왔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푸른 바다가 보고 싶으신 분들
울진으로 고고! 고고!
모두 내 뱃속에서 행복해? 후훗
이렇게 해산물들을 그득그득 먹었습니다.
대박이지 않나요? ㅋㅋ
진짜 이게 울진맛집 -_- 마지막 포스팅이구요. 흑흑
정말 맛있게 신선하게 많이많이 잘 먹고 왔습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과 푸른 바다가 보고 싶으신 분들
울진으로 고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