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얌얌
[학동역 점심] 추울때 생각나는 뼈다귀해장국 - 양천뼈다귀
hioidear
2012. 11. 15. 13:11
[학동역 점심] 추울때 생각나는 뼈다귀해장국 - 양천뼈다귀
학동역 근처에서 뼈다귀해장국 맛난 집은 따로 있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오늘은 그냥 세븐몽키스 있는 건물 1층 양천뼈다귀로.
가격은 무난한 7천원.
사장님이 바뀐걸까 직원들이 바뀐걸까.
뭔가 빠릿빠릿 하지 못하고 손발이 안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맛만 좋으면 됐지 하고 기다렸죠.
뼈다귀해장국의 비쥬얼은 그럴 듯 합니다.
하지만 들어있는게 너무 적어요.
깍두기도 맛이 심심하고.
고기가 크기는 큰데 뼈가 큰거지 붙어있는 고기는 실하지 못해서
그리고 맛도 크게 없고
국물맛도 조미료맛이 좋아서 감칠(-_-)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뭔가 맛이 그냥 그렇습니다.
다음 뼈다귀해장국은 꼭 길 건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