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얌얌

[학동역 점심] 강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5천원으로 도시락과 라면을 함께 - 원조 식도락

hioidear 2012. 9. 26. 14:12

 

 

[학동역 점심] 강남에서 흔히 볼 수 없는 5천원으로 도시락과 라면을 함께 - 원조 식도락

 

 

라면이 문득 먹고 싶어 식도락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는 아니고 부장님이 새로운 곳을 가보자며 데리고 가셨는데,

여기 메뉴 5천원이네 우왕굿.

강남에서 5천원짜리 찾기 힘든데 말입니다.

 

 

라도 (라면+추억의 도시락), 너도 (너구리+추억의 도시락), 짬도 (짬뽕라면+추억의 도시락), 짜도 (짜파게티+추억의 도시락).

이게 눈에 띄어서 저는 라도를 시켰는데, 다른 사람들도 보니까 이 메뉴 위주로 시키더군요.

 

 

우왕굿 반찬봐.

백반 반찬일세.

반찬맛은 먹을만.

 

 

드디어 추억의 도시락 등장하였습니다.

옆에 앉은 동료는 흔들더군요.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ㅋㅋㅋㅋ

 

 

하지만 흔들 것이 없어.

소세지랑 후라이밖에 안들었다고.

가장 아쉬웠던 부분.

 

 

그리고 라면 등장.

동료는 짬뽕라면 시켰는데 둘이 생긴 것도 맛도 비슷한 것이 출신은 같은 것으로.

 

이렇게 적절한 조합으로 초딩입맛은 오늘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얏호

 

원조 식도락은 학동역 8번출구로 나와 쭉 걷다

어린 아이 가구 파는 곳(-_-) 골목으로 들어와 부동산 지나 골목으로 꺾어지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