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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얌얌

고기를 꼬치구이처럼 혹은 바베큐처럼 구워 먹자 - 을지로 구이혁명가 철든놈 고기를 꼬치구이처럼 혹은 바베큐처럼 구워 먹자 - 을지로 구이혁명가 철든놈 고기를 구워 먹을까 하는 마음으로 을지로로 향했습니다.그곳에 뭔가 특이한 방식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이름부터 특이하죠?이렇게 가게 앞에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구이혁명가 철든놈! 어떤 구이혁명을 했는지 들어가볼까요?저녁 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들어갔더니대기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 좋더군요. 아마 웨이팅을 하게 됐으면 이걸 받았겠죠?컨셉 괜찮은듯. 저희는 2층으로 자리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고기 등의 음식들은 한쪽에 설치 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로 올라오더군요.여러가지 뭔가 철공소같은 분위기의 셋팅과 컨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신기방기 했던 것은 이것.여기에 고기를 구워 먹기 때문에 ..
[약수역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갈치구이가 먹고 싶었던 날 - 갈치와 고등어 [약수역 생선구이] 고등어구이, 갈치구이가 먹고 싶었던 날 - 갈치와 고등어 생선구이가 먹고 싶은 날이 불현듯 있습니다.그냥 동네에 있어서 가봤던 곳인데 맛이 좋더라구요.생선들을 여기저기 산지에서 직송으로 받아 하시는 듯 했습니다.갈치와 고등어는 사실 생선구이보다 고등어조림같은 조림 종류가 더 맛있는데어제는 그냥 생선구이가 너무 땡겨서 먹으러 갔죠. 고등어구이 츄룹. 두툼한 살과 바삭한 껍질.정말 맛있습니다. 갈치구이갈치는 이렇게 토막으로 나오는데갈치가 고등어보다 2천원 정도 더 비싸더라구요.휴... 하지만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가끔 날따라서 비린맛이 약간 날때도 있긴 한데이정도면 동네에서 찾아 가기엔 괜찮을 듯.약수역 근처에서 생선구이가 땡기실 때 한번 가보세요~! 갈치와 고등어는 약수역 3번출구로 나..
[대학로 순대] 순대 스테이크가 뭔지 아십니까? - 신의주찹쌀순대에서 이름을 바꾼 순대실록 [대학로 순대] 순대 스테이크가 뭔지 아십니까? - 신의주찹쌀순대에서 이름을 바꾼 순대실록 순대가 스테이크처럼 나오나? 고기가 들어있나?온갖 추측으로 가봤더니그냥 순대가 나오고 스테이크마냥 썰어 먹어서.. ㅋㅋㅋㅋ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ㅋㅋ사진은 안찍었는데 순대국도 괜찮던.사람이 엄청 많더군요.원래 신의주찹쌀순대 라는 이름으로 장사를 하시다가체인점으로 오해 많이 받아서 순대실록으로 이름을 바꾸셨다고 하네요.
제주도에 갔으면 꽁치김밥 머겅, 두번 머겅. 중독성 있는 꽁치김밥 제주도에 갔으면 꽁치김밥 머겅, 두번 머겅. 중독성 있는 꽁치김밥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제주도의 꽁치김밥.어디든 다 파는데 맛집이 올레시장에 있는건가? 했는데그냥 거기서만 파는거였습니다.한 줄에 4천원.안에 다른 게 들어있지도 않고 그냥 오로지 꽁치 한마리가 척하니 들어가 있습니다.비리지 않을까?No!비리지 않습니다.따뜻할 때 먹었는데 식으면 비릴 것 같긴 합니다만...암튼 뭔가 뜨신 밥 한 숟갈에 두툼한 갈치 한 덩이를 얹어 먹는 느낌?가시가 느껴지긴 하지만 딱히 뱉어낼만큼은 아니고 그냥 오독오독 먹어버려도 그만.제주도 갔으면 꼭 먹어보세요.
[제주도 흑돼지] 제주도에 갔으니 흑돼지를 먹어봐야지 - 복자씨연탄구이 [제주도 흑돼지] 제주도에 갔으니 흑돼지를 먹어봐야지 - 복자씨연탄구이 제주도에 놀러 갔었습니다.성산쪽에 펜션을 잡았어서 그쪽으로 붕붕 갔죠.5시가 되니 날이 어둑해지기 시작하는데 아 배고파.제주도 왔으니까 일등으로 먹어보는 것은 흑돼지다!라고 외치며 출발.펜션에서 추천받은 가게가 있었지만,차를 달리다 발견한 복자씨연탄구이집으로 쏙.왜냐면 거기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_-;;;군중심리상-_-;;;;하지만 그것은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두께가 있어서 미리미리 초벌로 익혀두고 있는 흑돼지였습니다.이름대로 연탄구이로 흑돼지를 구워주는 곳이었는데여기도 1박2일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작 가게에는 뭐 붙어 있진 않던. 바다 앞에 있어서 창가쪽에 앉으면 바다 보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흑돼지 두께의 위엄이 하아..
이태원에서 브런치타임을 - 녹사평 녹사 이태원에서 브런치타임을 - 녹사평 녹사 밤에만 이태원을 가다보니 녹사평에 있는 녹사가 그저 술 한잔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낮에는 이렇게 브런치도 팔고 있더라구요.어메리칸 하게 나오는 브런치입니다.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은 이 핫케이크와 함께 나오는 브런치.맛있어요 :)가끔 핫케이크 맛이 랜덤이지긴 하지만 후후..
[학동 점심] 점심시간에 만나는 옛날식불고기 - 세종한우 [학동 점심] 점심시간에 만나는 옛날식불고기 - 세종한우 정말 먹을 것이 없는 헬동의 점심을 지켜주는 몇 안되는 것은 바로 이 옛날식불고기입니다.3번출구로 나와 쭉 올라오다보면 있는 세종한우에서 점심시간 특가 할인해서 파는데여럿이서 가면 푸짐하게 먹고 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세종한우 고기는 꽤 좋은 편이어서 고기 구워 먹으러 가도 좋지만 이렇게 점심때 가서 옛날식불고기로 따땃하게 먹고 오는 것도 좋죠!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 - 이태원 붓처스컷 vs 청담 붓처스컷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가 먹고 싶을 때 - 이태원 붓처스컷 vs 청담 붓처스컷 스테이크 먹으러 어디로 가냐라고 했을 때어린 때의 나라면 아웃백! 정도를 외쳤겠지만이제 나이도 좀 있고.. (-_-)왠지 좀 좋은데도 가보고 싶고..스테이크가 그게 그거지 싶지만 맛있다는데도 좀 가보고 싶고..그럴때 알게 된 것이 붓처스컷. 붓처스컷 매장이 몇 군데 있는데내가 가본 곳은 이태원과 청담입니다.매장 분위기는 청담이 더 좋고맛의 차이가 크게 나는 건 아니지만 감자라던가 소스를 준다던가 등은청담이 더 나은 듯. 안심.두께도 두텁고 이런게 불맛인가 스러운 맛도 느껴지면서 아무튼 맛있었습니다.그동안 먹어본 스테이크랑은 좀 다른 맛이긴 했어요. 그리고 햄버거를 한번 먹어봤는데..아.. 햄버거 마시쩡패티 고기도 엄청 두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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