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경복궁쪽에 놀러 갔는데
부암동에 정말 유니크하게 예쁘게 생긴 고양이가 있다며
보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죠!
하얀 벽에 MUNE라고 써 있는 카페무네.
헤헤 맛있어.
그런데 사실 음료는 맛있다~ 싶은 정도.
근데 여긴 좀 릴렉스 할만한 느낌의 공간이어서
혼자나 둘이 와서 편히 있다가 가기 좋겠더라구요.
이렇게 상수도 보고. ㅋㅋ
상수가 있는 카페다보니 이 카페는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합니다.
여기 있는 동안 어떤 손님이 데려 오셔서 커다란 댕댕이도 왔다 갔어요.
근처 갈 일 있으면 상수 보러 또 가고 싶네요.
흔히들 가는 부암동에서 한정거장인가 더 가주시면
AW컨벤션센터 맞은편 쪽에 보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