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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얌얌

<테네시 테이블> 바다 보며 미국 수제 버거 먹기 - 제주도 구좌읍 세화



<테네시 테이블>

바다 보며 미국 수제 버거 먹기

제주도 구좌읍 세화




미국 아주머니가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맛으로 승부하는

테네시 테이블 버거입니다.

촛점 완전 나갔네요;;;

여기는 바베큐 버거와 치즈 버거 두가지 뿐입니다.

그 외에는 싱글인지 셋트인지 정도만 고르시면 돼요.


저는 바베큐 버거 세트로 먹었는데

우와. 이거 쏟고 먹기 딱입니다.

나이프를 주시는데 들고 먹지 마시고 썰어 드세요.

정말 다 쏟습니다 ㅎㅎ


미국 수제버거는 어쩐지 끈적거리는 뭔가를 연상하는데

테네시에서 파는 버거는 그렇진 않은가봐요.

지인이 먹었던 치즈 버거나 제가 먹은 바베큐 버거나

담백, 깔끔.


맛은.. 보통에서 맛난 사이 정도인데

세화 바다, 그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EBS에도 소개 된 집이더라구요 ㅋㅋ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인터넷상에 정보가 딱히 없는데;;

바다 보며 음악 들으며 편하게 버거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테네시 테이블 한번 들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