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집>
부산에서 조개구이를 먹어보겠다며
- 부산 청사포
몇 달 전에 간건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헐헐.
부산에 갔다가 조개구이를 먹어야겠다며!
택시 기사님께 추천 드렸더니 청사포 끝집이 최고다라 하셔서 가봤습니다.
장어를 먹으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조개구이만 먹었죠.
양이 적은 편이더라구요.
음...
맛은 서울에서 먹는 조개구이랑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라면 하나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음.. 여기는 그냥 조용하게 사람들과 조개구이나 장어나 이런 것들이 먹고 싶을 때 찾아가기 좋은 것 같습니다.
외진 곳이기도 하고 자차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기도 해서 꽤 한적합니다.
딱 먹고 나와서 바다 구경 한번 딱 하고 하긴 좋아요.
하지만 정말 맛이 좋아서 찾아간다! 그건 아닌 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