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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얌얌

[압구정맛집]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가 생각날때 찾아가는 마리오




[압구정맛집]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가 생각날때 찾아가는 마리오



압구정에 오랫만에 간 김에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가 먹고 싶어 마리오에 갔습니다.
발렛파킹이 되서 냅다 차를 맡기고 올라갔죠.
마리오 위치는 맨 아래에 쓰겠지만,
입구가 골목 안쪽에 있고,
들어와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해서
약간 복잡(?)합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서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리면 됩니다.


깔끔한 여느 레스토랑과 비슷한 분위기


와인도 많았지요.
하지만 우린 와인을 먹지 못했어요 ㅠ


메뉴를 주문하고 슬렁슬렁 기다릴때
에피타이저로 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빵을 두번 줬는데, 그 두 번이 서로 다른 빵이었던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은 아니라며!
어쨌든 부들부들해서 빵이 맛있었습니다.


씨푸드 샐러드

발사믹 드레싱이 해산물 샐러드 위에 맛깔나게 뿌려져 있더랬죠.
새우가 통통해서 매우 흡족


무슨 피자를 시킬까 고민을 좀 하다가
언제나 즐겨 먹는 마르게리따와 다섯가지 치즈가 올라간 치즈 피자
둘을 놓고 고민을 좀 했죠.
그러다 아~ 역시 치즈~ 하며
치즈 피자를 선택!

맛있었어요.
다섯가지 치즈인지 확인할 길은 없었지만;;;
치즈피자로써의 맛은 톡톡


오일파스타

마리오 블로그에서 메뉴 확인이 불가피하여 -_- 각 파스타 이름을 적어오지 않은 나를 채찍질;;

이 오일파스타가 세가지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하고 맛도 좋고!


크림파스타

해산물크림파스타로 맛있었습니다.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크림파스타


토마토 파스타

이거 이름을 모르겠네.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인데.. 뭔가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매워서 많이 못먹긴 했는데 소스가 맛있어서
뭔가 밥 비벼 먹고 싶기도 하고;;;;

가격대는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런 정도였습니다.
가족도 있고 연인도 있고 친구도 있고 그런 분위기.

다음에는 저녁때 날 좋을때 가서 발코니 열려 있을때 가보고 싶더라~
간만에 맛있는거 먹어서 기분 좋았음!

압구정맛집 마리오는 씨네시티 극장 골목쪽으로 들어와서 두세블럭정도 걸으면,
특이한 인테리어의 구두매장이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그 건물에는 休라고도 써있고 마사지도 써 있고 니와라는 간판도 있구요.

아, 발렛은 바로 앞에는 없고 맞은편에 보면 발렛해주는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