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맛집/광화문맛집] 카페같은 느낌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중국요리 미스터차우 (Mr.Chow)
시청과 광화문 사이에 있는 코리아나 호텔 1층에 있는 미스터 차우.
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처음에는 커피전문점이나 케익이 파는 디저트 카페인줄 알았습니다.
밖에서 보면 창가가 이렇게 꾸며져 있거든요.
풉-
뭔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죠?
근처에서 공연을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한번 가보기로 하고
미스터 차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내부 역시 깔끔했어요.
중국음식을 먹지만, 기존의 중국집(?)하면 떠오르는 그런 느낌과는 완전
다른 느낌의 가게였어요.
내부만 보면 이건 또 오무라이스집 같네요.
안쪽으로는 방들이 따로 있어서 모임이나 조용히 식사하고 싶을때 좋겠더라구요.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무가 꽤 맛나서
치킨이 먹고 싶었던;;;
무만 몇 접시 먹은 것 같아요 -_-;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차우볶음밥과 차우깐풍기를 시켰습니다.
왠지 자장면을 시키고 싶지 않았어요!
사실 자장면이나 짬뽕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거의 요리와 코스별로 메뉴판이 꾸며져 있는 것으로 보아
모임 위주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차우 깐풍기
깐풍기가 이렇게 나오는건 또 처음 본 것 같습니다.;
뭔가 치킨너겟같이 나왔죠?
양이 적다라고 생각했는데,
깐풍기의 크기가 왠만한 치킨너겟 크기 이상이라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군요.
꽤 맛이 좋았는데, 약간 흠이라면 기름이 많아서 느끼했어요.
같이 간 사람은 아주 맛있다고 잘 먹었지만요.
차우 볶음밥
필라포같은 느낌으로 상대적으로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고기를 비롯한 재료가 오밀조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이 1.5인분? 2인분? 정도로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먹자고 시키면 남을 것 같았습니다.
홍시
후식으로 나온 홍시-
처음에는 호박죽인 줄 알고 "호박죽은 보통 애피타이저 아냐?" 이랬는데
먹고 보니 홍시!
맛있는 홍시를 후루루루룩 들이켰습니다.
다음에 가면 중국집의 종결자인 탕수육을-_- 먹어봐야겠습니다.
시청역이나 광화문역 근처에서 깔끔한 카페 분위기의 가게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미스터 차우! 추천해 드립니다.
시청역맛집, 광화문맛집으로 추천하는 미스터 차우의 위치는
코리아나 호텔 1층에 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홍시-
처음에는 호박죽인 줄 알고 "호박죽은 보통 애피타이저 아냐?" 이랬는데
먹고 보니 홍시!
맛있는 홍시를 후루루루룩 들이켰습니다.
다음에 가면 중국집의 종결자인 탕수육을-_- 먹어봐야겠습니다.
시청역이나 광화문역 근처에서 깔끔한 카페 분위기의 가게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미스터 차우! 추천해 드립니다.
시청역맛집, 광화문맛집으로 추천하는 미스터 차우의 위치는
코리아나 호텔 1층에 있습니다.